히로시마 공항에서 탈출하기

이미 약간의 서칭을 해본 사람이라면

과장 좀 더해

 

인천공항 -> 히로시마공항 보다
히로시마공항 -> 그 밖의 지역이 더 어렵다.

 

그 이유는 히로시마 주요 관광지인

1. 히로시마 시내

2. 타케하라

3. 토끼섬

 

전부 히로시마 공항과는 저 멀리 어딘가에 있기 때문이다.

사실 정확하게는 히로시마 공항이 뜬금없이 이상한 산 중턱을 깎아서 만들어진 탓이다.

 

그래서 일단 히로시마가 처음이라면 첫 날부터 JR 이니 뭐니 공항에서 헤메지 말고

무조건 리무진 버스를 타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나 리무진 버스도 사실 쉽지 않다.

 

일단 리무진 버스는 ONLY CASH다.

(참고로 이 ONLY CASH 문화는 히로시마 전역에 전염병처럼 퍼져있으니 그냥 현금을 두둑히 챙기는 것이 좋다)

 

리무진 버스는 기본적으로 예약이 불가능하다.

참으로 선진국이다.

 

요금은 1450엔 내외이며 현장에서 발권이 가능하다.

 

앞서 말한 주요 관광지가 있는 곳으로 바로 가는 노선들이 존재하니까

이를 잘 활용한다면 소중한 동선을 아끼는데 큰 도움이 된다.

 

우선 아래 히로시마 공항 공식 링크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잘 모르겠으면 구글 지도를 활용하고

그래도 모르겠으면 댓글을 남겨주면 미래의 본인이 도와줄지도 모른다.

 

https://www.hij.airport.jp/ko/access/timetable/

広島空港

 

 

파워 J를 위한 꿀팁_MOBIRY

 

하지만 진짜 어림도 없지 내 여행 일정에 리스크란 없다 주의인

J 분들은 MOBIRY 라는 히로시마 교통 web에서 예약 아닌 예약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https://www.mobiry.jp/

広島を便利に旅するデジタルチケット「MOBIRY」｜MOBIRY

하지만 내가 본 바로는 히로시마 시내로 들어가는 노선만 있고

실질적으로 미리 표를 끊는 것이지 대 IT 강국인 우리나라처럼 좌석을 미리 정하는 것은 아니다.

 

 

이것도 저것도

머리 아프면 그냥 돈으로 해결하는 방법도 있다.

현금 없어서 택시 탄 사람

 

설마 공항에 ATM 하나 없을 줄 알았냐고

 

 

NOT FUN FACT

1. 나는 MBTI 검사에서 P가 98 %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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